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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지도?]괜사 보다가 좀 의아해서요.
게시물ID : drama_138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urpleHaze
추천 : 0
조회수 : 7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03 21:22:22
1회 초반
 

자는 풀잎이 알아서 깨라고 창문열고 시끄러운 음악 틀어놓고

재열이는 샤워를 합니다.

썼던 수건은 쓰레기통인지, 빨래통인지 던져넣고

급 생각난듯 뒤돌아서

욕조 커텐을 치죠.

그장면..

짧게 지나가지만

욕조 옆에

책장이 있어요

책도 한두권이 아닌 수많은 책들이 꽂혀있구요...

초반이라 무심결에 지나갔는데 다시 보니 확실 하네요.








3회에서

새벽에 해수 알람에 재열이가 깨서

문열고 해수가 초 켜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는데요



그때,

재열이가 욕실에서 나오는데

침대는 이불 흐트러짐 없이 정리해놓은듯 너무 가지런하고

욕실에서 나오면서 자다깬 것 같은 표정으로 나오는 재열이....







4회에서

해수가 술취해 쓰러져 재열이 오피스텔에서 잘때

녹화한 영상을 버스에서 해수가 볼때요



자는 해수를 모자쓰고 노래틀어놓고 보다가 음악에 맞춰 춤추면서

욕실로 들어가죠. 근데 들어갈때 잠기는 도어락 소리는 들리는데

그뒤로 나오는 도어락 소리가 없는점....







괜사 초반부터 

강박적인 욕실 관리 장면이 몇번 나오죠

욕실에도 공기청정기를 켜는장면도 여러번 나오는것 같구요..

샤워하고 나왔어도 욕조는 항상 깨끗하게 말라있고






괜한 추측일까요?







재열이

욕조에서 자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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