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적극적인 딜교보다는 사리자는 분위기로 가게 됩니다.

섬광 정글러가 있으면 역갱,카정 당할 일이 상대팀은 왠만하면 없기에 적극적으로 딜교 및 와드 작업을 하게 됩니다.

섬광 정글러의 공통점인 궁극기가 나와야 그때부터 게임 시작인데 저티어에서 그런거 생각 잘 안합니다.

사실 맵 잘보고 딜교 할때 안할때 구분할 줄 알면 상위 티어로 가게 되겠죠.

여기서 섬광 정글러가 섬광을 띄우든 6렙을 찍어서 본격적인 갱을 다니게 되든간에 6렙까지 얼마나 버텨주느냐인데..

저티어에선 이게 문제가 됩니다.

상대 정글러는 적극적인 갱을 다니고 라인이 터지고 섬광 정글러는 욕먹고.. 솔직히 말하면 저같아도 섬광 정글러와 같이 게임하고 싶지는 않아요.

킬각 나올것 같은데 왠지 물면 정글러 턱하니 튀어 나올것 같고.. 

특히 낮은 티어에선 섬광 정글러가 잘했다 가 아니라 그 시간동안 같은 팀 라이너들이 잘 버텨줬다가 맞는 말입니다.

섬광 정글러는 자신이 섬광 뽑는 동안 라이너가 고통 받는건 생각하지도 않고 그저 막타킬만 먹고 내가 캐리했다라고 하니 싫어합니다.

이상하게 섬광 정글러들은 라이너가 고생한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는 사람들이 상당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