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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홍보하는 인어아가씨 같은 게임을 뭐가 좋다고 그렇게들 하는건지
게시물ID : animation_256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이시리
추천 : 3
조회수 : 7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03 22:37:03
Screenshot_2014-08-03-06-21-35.png
※ 이거 진짜입니다. 하세요. 두 번 하세요.


궁금해져서 저도 한번 해보았습니다

일단 초반이긴 하지만 플레이 해 본 소감을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일단 캐릭터 쪽에서 보자면

도경이의 말 버릇인지 "야 이 미친..."이 너무 많이 나오는게.. 마치 중2 때 보던 양판소의 주인공을 보는듯 했습니다....

떡밥이라던가 '전역 후 부터 복학 하기 전(생각하기에 따라서는 굉장히 긴)'이라는 상황을 만들어 놓은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요 ㅋ


아연이는 단답형으로 말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성우님의 패턴(톤?)이 너무 똑같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물론 히익! 이라던가 꺄악! 같은 대사들을 한국 정서(?)에 맞게 바꾸어서 하신게 신선하기도 했습니다!


또 저처럼 애니, 게임, 유머사이트 등 웹에서 거의 살다시피 한다면 모든 드립을 알아 먹을 수는 있겠지만

드립이 상황에 맞지 않게 뜬금없이 나오는 것도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타이틀 화면에서 나오는 보이스(방구석에.. 인어아가씨!) 등 미연시다운 모습도 볼 수 있었고

폰 게임 치고 절대 느리지 않은 로딩속도(비교대상이라곤 3G폰 시절에 해본 '마이 시크릿 러브'밖에 없지만)

그리고 무엇보다 풀 보이스!


풀 보이스!

중요한 것이므로 두 번 말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내가 이 적은 돈을 내고 이 게임을 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드는 정도의 게임이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이 든 이유가 하나 더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Screenshot_2014-08-03-21-48-28.png




보이십니까?

와타아메, 노부나가, Sherie

니코동에서 자주 봤던 분들이!!!

여기에!!

헠헠!! 날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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