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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의 황당 사건...
게시물ID : freeboard_855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noma
추천 : 2
조회수 : 35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18 13:53:33
와이프와 같이 마트에 갔는데 저에게 이걸 먹으라고 사주더라구요. 뭔가 달달하니 맛있을거 같아서 히죽히죽 거리며 사무실로 돌아왔죠.

20150518_125600.jpg






즐거운 마음으로 비닐을 뜯었는데 뭔가 기분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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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날 먹을 생각인가~!!' 

아 케익에게도 비웃음을 받은 전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래서 쌩까고 먹을려고 했더니...

20150518_125624.jpg






'날 팩이라고 생각하고 얼굴에 붙여볼 생각있나??' 라는 말이 들리는듯....

20150518_125707.jpg



결론 : 아.... 이건 뭔가 나와 입맛이 전혀 안맞는.... 먹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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