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치인을 극렬히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그 정치인이 무너지지는 않는다
실언 한 두 번이나 과거의 불법 정도를 감안하고도 사람들은 과감히 표를 던져줄 수 있다
그러나 정치인이 우스워지는 순간, 사람들은 표를 내어주지 않는다
한 번 나보다 못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돌이킬 수가 없다
무슨 초등학생 반장선거도 아니고, 떼 쓰고, 투정부리고, 비아냥거리고...
아무리 속이 좁아도 이렇게 찌질한 모습을 드러내다니... 그저 웃음밖에 안 나온다...
이제 이재명은 우스운 대권후보가 되었다
더 이상 볼 것도 없이... 그냥 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