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화가 나네요... 성남 시청 옆에 sk셀프주유소 자동세차기 절대 가지마세요. 자동세차 한번 잘 못 했다가 차가 걸래 됐습니다. 일단 상태를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원가 엄청 끈적한 점액같은 것이 앞 본내트부터 뒤 트렁트 문까지 쫙 묻었고 차 윗 면에는 처음 보는 굵은 기스랑 살짝 찌그러진 것이 생겼습니다. -_-;; 세차기 위면 걸래가 심하게 오염된 상태로 돌린 것이 원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세차하고 나서 모르고 그냥 왔는데 나중에 자세히 보니 잉크 튄것 처럼 쫙 묻어 있더라구요. 닦으려고 해보니 비누 칠해서 엄청 세게 닦는 수 밖에 없더군요. 반밖에 못 지웠는데 한창 팔아플 때까지 문질러서 지금 팔도 아프고 우울하네요. 아 그냥 손세차 할 껄 젠장. 닦아서 다 지운다고 해도 표면에 상처난 건 어쩔 수가 없네요. 개같은 세차장 아휴 열받아 님들 조심하세요. 세상이 이렇게 험합니다. 아놔 생각할 수록 열받네. 이 새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