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내가 고민상담하려고 방금 가입햇어요.... 제가 ㄴㅊ이 있습니다. 지방으로 전학간 친구가 소개해준 남자아이라 거리가 있어서 만나진못하고있죠... 그래서 그아이는 제 보정사진밖에 보지 못했는데 제가 보정을 좀 심하게합니다. 처음엔 그냥 보정으로라도 살빠진 내모습보고 혼자 기뻐하는 그정도 였는데... 친구들이 다 자기 얼굴올리는거보고 너무 부럽더라구요 거울을 보니 이런 살찐모습을 올리고싶진 않아서 보정한사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보정기술은 나날이 좋아져가고 그런 프사를 해놓은 상태에서 남소를 받게되고 제 남친은 그 보정한 사진의 제 외모와 반해(자기말로는 성격에 반했대요) 12월에 만나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다이어트를 시작하긴했는데.. 그 사진처럼 되지않을까봐 스트레스쌓이고 괴롭습니다 전 정말 제 ㄴㅊ을 사랑하는데요 절 보고나서 저를 떠날까봐.. 지금 100일이 지난상태입니다 100일때 서로 바빠서 보지못하고 전화만 한 상태인데요.. 저 어떡할까요.. 이대로 얼굴보지말고 헤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