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다름아니라 저가 학교를 계속다녀야할지 고민입니다.
작년부터 자퇴를생각해왔고, 학교다니는게 무의미하다생각했습니다. 전 가수와 소설작가를 꿈으로하고있습니다. 가수준비는 학원에서 배우며 오디션을 보러다닙니다. 아직몇개보지는 않았지만요. 근데 여기서 문제는 금전적문제입니다. 아빠만돈벌이를 하고 빌린거도 갚아야해 학원다니기가어렵습니다. 그래서 알바를 하며 학원을다니려합니다. 주말에는 교회에서 찬양부 리더를하여 알바를못하고 평일에는 학교때문에 제약이 큽니다.
그리고 소설작가입니다. 학교에서 문예부에서 시나리오창작활동을하다 소설에관심을가졌습니다. 지금도 소설을 구성하고 차츰 써내려가고있습니다. 공모전에도 많이 출전하고 싶기도합니다만,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래서 방학인 지금 보충수업도 가지않고 쓰는중입니다만 방학안에 다못할듯합니다. 밤9시에끝나면 써내려가는게 너무힘듭니다. 밤새쓰다 학교가서 자면 꾸중듣고 스트레스만 싸입니다. 소설작가는 검정고시를통해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노려보고싶습니다.
부모님에게 설득하기위해서 제 생각이 괜찮은지 물어볼겸 조언을구합니다. 보충도 선생이란놈이 강제로 신청해 예체능임에도 불구하고 10만원을 강제로 결제당했습니다. 화가나고 재수없어서 학교가지도 않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