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라 해봤자 별거 없습니다.
동네 술집.. 식당.. 밥집.. 중국집에서 음식시켜서 가족과 친구와 술한잔 밥한끼 먹는거죠.
사실 탄핵 인용되었을때 민주당도.. 탄핵연대에서도 큰 환영집회 못합니다.
반대급부가 분명 발생하고, 그걸보고 자유당이던 바른정당이던 가만있지 않을겁니다.
한다고 해도 말리는게 좋겠죠..
하지만 개인이 하는건 다릅니다.
파티를 왜 해야하나..
뭐 몇개월동안 지겹기도 했지만..
박근혜를 지지한 층중 큰 포션이 영세 자영업자입니다.
영세 자영업자 즉 동네 미용실, 동네 술집, 동네 슈퍼, 동네 중국집..
통계에 60% 이상의 자영업자가 박근혜를 지지했다고 하죠.
작년부터..쭉 불경기입니다. 앞으로 더 강한 불경기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개씩 자영업이 망하고 그자리에 또 자영업이 들어서죠.
탄핵되는날 개인이 술먹고 밥먹고 하루만 소비하더라도
그 자영업자는 오늘 무슨날인가 할겁니다..
그리고 느끼겠죠.. 탄핵에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정권이 바뀌면 이 불황도 줄어들수 있겠구나..라는 희망을 가지게 될수도 있겠습니다.
국회는 그렇게 하면 안되지만.. 개인은 탄핵인용시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탄핵을 목전에 둔 지금.. 이제는 정권교체가 수순이고
최다투표 최대득표를 목표로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