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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이읍읍 쉴드쳐주고 그랬는데
게시물ID : sisa_855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쓰까요정
추천 : 30
조회수 : 827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7/02/28 16:14:56
차라리 배신을 하려면 제대로 칼을 꽂아서 상대 숨을 끊어버려야지
그러지도 못하면서 어중간하게 배신때리면
배신당한 사람은 적보다 무서운 원수가 됩니다.
배신이란게 그런겁니다. 
이재명은 본인의 지지자였던 사람들을 배신때려 무서운 원수로 만들었고
그 원수들은 이재명한테 잔혹하게 복수할겁니다. 그 중 하나가 나고요.

한때 지인이었다는 분당사는 일베벌레 새끼들과 설전 벌여가며 이재명 응원했고
이재명이 성남시 잘 꾸려가는거 보고 뿌듯해했고
그 외에 많은 스캔들이 있어도 이재명을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물타기까지 해주며 이재명 보호해줬고
 "차라리 문재인보다 이재명이 먼저 대통령 돼서 나라를 청소부터 했으면 좋겠다." 라는 말 까지 하고다녔습니다.
이재명이 대권 노리기 전, 지지율은 커녕 조중동한테 저격당하고 일베랑 싸우던 그 시절부터 말이죠.
오랜 지지자로서 내가 키웠다 생각했습니다. 
이재명이 지금처럼 뜬 이유는 저같은 사람들 덕분입니다. 오유라는 커뮤니티가 특히나 이재명을 응원해줬고요.
특히 국정원이 이재명 극딜하면서 여기저기 커뮤니티들(특히 일베)에서 난리칠 때 오유 시사게, 세월호 게시판만큼 이재명 받쳐준 데 없습니다.

근데 바로 그런 사람이 배신을 때렸네?
내가 키운게 악마새끼였으면 내 손으로 죽이는게 책임이자 도리입니다.
이재명의 정치적 입지를 키워준 전 지지자들은 앞으로 자신들이 키워준 그 입지를 죽이는게 당연한겁니다. 
명백한 이재명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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