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꾸준히 농구를 봐왔는데...

제가 기억에 남는팀은...06~07시즌 lg인거 같네요...(lg팬이다보니 ㅠㅠ....)

민랜드,파스코,현주협,조상현,이현민...현주협선수를 보면서 포가드가 뭔지를 할게되고...

이현민선수를 보면서 신인의패기를 알 수 있었고... 슈팅가드가 왜 필요한지 조상현선수를

보면서 알 수 있었고... 외국인선수에게 보기 힘든 침착함을 민랜드 선수 한테 느낄 수 있었고...

실사판 강백호 흑형이 있다는걸 파스코를 보고 알게 되었죠...

그전 lg농구도 공격농구라 재미있었지만...06~07시즌이 각각 선수들의 개성을 볼 수 있어서

더 재밌었고 기억에 남았던거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