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전에 박그네를 찍던 할매 할배분들
어찌 저리 고을까?
부모없이 자라서 힘들겠다 딱해
말이 별로 없는것보니 믿음직스럽다(실상은 최순실 수첩인데..)
마치 연애하듯이 말투,외모,개인사만 따짐
토론에서 어버버 하는 내용적측면은 안중에 없듯이
지금보면 극성 문팬들도 마찬가지
인상이좋다 믿음이 간다 청렴한 느낌 기타등등
공약의 부실,의정활동의 빈약함 이런건 안중에 없음
안철수를 제가 외모나 느낌보고 지지하겠습니까
공약이나 비전이 압도적으로 내용적측면에서 훌륭해서이지
말투,분위기,느낌같은걸로 지지하지 않음
무슨 대선후보 결정하는게 소개팅나가서
상대외모보고 맘에 든다 아니다 판단하듯이 하면되겠습니까
나라를 국민대신 제대로 운영할 능력을 먼저 첫째 봐야하는것 아닙니까
그래서 철저히 검증도 하고 뭔가 아니면 지지를 거두기도하고
이게 성숙한 국민의식일진대
항상 지켜보면 문팬들에겐 그런 느낌들이 있음
보면 검증이고 뭐고 내가 맘에 들면 상관없다
뽑으면 잘할거다 믿는다 (맹목적)
그래서 검증과 관련된 비판도 사실이더라도
적극적으로 왜곡하면서 옹호한다해야하나...
그런 후 지켜준다는데..뭘 지킨다는건지
본인의 환상 (마치 박그네에 대한 희망품던 노인들처럼)을 지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