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조그마한 가게에서 관리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진상은 많지만 나름 좋으신 손님들도 많아서
재밌고 즐겁게 일하려 하고있습니다.벌써 2년째 일하고 있는데
이번 사건은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글 올려봅니다
8월 2일날 어떤 남자손님들 네분이서 술을 드셨습니다.
바깥테이블에서 드셨고 중간중간 반말도 하셨지만 가끔있는일이니
이해하고 토요일이니 만큼 다들 바빠서 정신없이 일하고 있었죠.
좀 시간이지나고 오만원정도 금액이 나와서 한분이
일단 계산을 하셨습니다.그리고 갑자기 다른 일행분들이 오셨고
신나게 맥주를 드셨습니다.처음에 계산하신 분들은 떠나고
새로운분들이 합류해서 신나게 드시더군요 그리고 팔만원가량을
드셨는데 바빠서 어느순간 보니 다들 계산도 안하고 그냥 가버리셨더군요
그래서 오늘 카드사를 통해서 처음계산하신 분에게 일행분에게 연락 좀 부탁드린다고
그랬더니만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나오더군요
아니 세상에 자기 지인이 계산을 안하고 간것을 알았으면 연락처를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연락취해서 계산하라고 하는게 당연한 의식아닌가요???뭐 먹튀할수도 있고
여러번 겪었던 일이지만 어디 해볼테면 해봐라 식의 배째라는 태도에 화가 납니다
저희 cctv도 다있고 이런경우 정말 인실좆 한번 해야겠는데요 어떻게 하면
제대로 인실좆한번 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