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스타 한지 이제 1달 쯤 되어가는

초딩동생에게 스타지던 대딩 디럭스입니다. ㅋㅋ




다름이 아니오라


오늘 또 피시방가서

동생이랑 또 2판 떴습니다. 



다행이 2판 다 이겼습니다. (감격입니다. 무난히 이겼음)



근데 이 녀석이 집에 가다가

"이제 형의 약점을 알았어. 이제 각오하는 게 좋을거야"

이러는데요



제가 어떻게 그 녀석하고 플레이를 했냐면요


일단은 저는 

질럿:드라군:템플러 = 2:1:2

의 비율로 만들었습니다. (무슨 큰 전략이 있는게 아니고 스톰을 쓸 일이 너무 많아서)



동생은 저글링 뮤탈 가디언 조합이었는데

저는 공중을 하나도 안 뽑았어요 그냥 드라군하고 템플러로 뮤탈하고 가디언을 작살내고선

템플러들 합체시켜서 질럿이랑 어택땅했거든요

본진에 캐논은 입구정도에만 깔고 그랬습니다. 

물론 멀티에는 넥서스 주위에만 좀 캐논을 깔았죠



근데 혹시 저의 전략에 무슨 대단한 약점이 있는 건가요?

아님 이 놈이 그냥 형님을 겁줄라고 한 소리일까요?



솔직히 이 놈 벌써부터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