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색 전 남색 컨버스는 전에 찍어둔 사진이 없는데
위의 사진이 탈색하기 전이랑 비슷해요.
집에 남색 컨버스가 있는데
색이 영 맘에 안 들어서 안 신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탈색하고 새로 염색하기로 결심.
대야에 물 담고 락스 10뚜껑 풀었어요.
넣어두니까 남색이 갈색으로 변했다가 뻘건 색으로 변하더라고요.
진한 핑크색 정도 됐을때
굳이 색 다 뺀뒤에 염색 다시 안해도 될 것 같아서 그냥 꺼냈어요ㅋㅋㅋ
그땐 젖어서 좀 더 진한 색이였는데
지금은 말라서 생각보단 밝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