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던 중형견을 키우는 여징어입니다. 저희 집 강아지가 체중이 14-16kg 정도 되는데 체구에 비해 살이 잘 안붙어서 걱정입니다 병원에서도 살이 붙는 편이 좋다구 하구요 제가 볼때도 갈비뼈가 보여 신경이 많이 쓰여요 잔병치레를 많이 해서 사료라도 잘 먹구 진짜 건강하게만 컸음 좋겠는데 애가 입도 짧고 음식에 욕심도 없어요..ㅜ 사료는 마트 포대사료 먹이다가 지금은 이노바 퍼피를 먹이구 있어요 이왕이면 좋은 사료를 찾다보니..지금 사료가 맛이 없나 싶어서 기호도가 높은 사료 조금씩 구해 먹여봤는데도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기호성이 높다는 사료들은 입자가 너무 작아서 입에서 빠지기 일수였구요..몇번은 기존 사료에 섞어줬는데 먹을때마다 켁켁 되서 기존사료만 주고 있는데 매번 밥 먹을때마다 캔이나 고기를 섞어서 줘야하는가 싶기도 하고.. 한동안은 여름이라 입맛이 없나..했는데 병원에서 몸무게를 잴때 빠질시기가 아닌데..하시는 의사분 말에 덜컥하더라구요 ㅠㅜ 먹는 것에 관심없는 강아지에게 뭔가 효과적인 방법 아시는 분은 꼭 좀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