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요리글 보다가 만든거 버렸다는 글 보면 좀 불편해요.
어느정도길래 버리지?
몰론 저도 못먹을 정돈데 억지로 먹지는 않지만...
근데 오믈랫 만들다가 망쳤는데(타지도 않았음) 맛없다고 버리는건...
계란이 맛이 없어봤자겠지, 하는 생각 들어요.
뭐 만들었는데 소스를 많이 뿌렸다고 버리는건...
기억나는건 이거뿐이지만 많아요.
뭐 만들었는데 맛없어서 버렸다는거.
좀 그래요.
불편해요.
아까워요.
쿠키나 빵을 구운게 너무 딱딱한데도 먹어라, 이런건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