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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에 병사들 멍들어 가는데" 軍미화 방송 폐지론
게시물ID : military_47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적하하
추천 : 4
조회수 : 5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05 00:47:56
“군대에서 폭언, 폭력, 왕따에 성고문까지 벌어지고 있는데, ‘군대는 멋진 곳’이라는 시각으로 현실과 동떨어진 모습을 그리는 데다 병영생활을 희화화하며 오히려 지금 군 복무 중인 장병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진짜사나이’를 폐지해야 한다.” 

육군 28사단 병사가 구타와 가혹 행위로 숨진 ‘윤일병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사는 가운데 연예인들의 군대 체험 프로그램인 MBC TV ‘일밤-진짜 사나이’에 대한 폐지론이 일고 있다. ‘진짜 사나이’가 나름대로 ‘생생한 병영 체험’을 내세웠지만, 군의 민낯을 드러낸 사건·사고들이 잇따르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송가에서는 ‘진짜 사나이’가 다큐멘터리가 아닌, 예능프로그램인 만큼 어느 정도 한계를 인정하고 시청할 필요가 있다는 옹호론을 제기한다. 

제작진은 “군부대가 여러 가지 폐단이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러한 부분들을 우리가 좋은 면들을 보여주면서 순환을 시키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따라 하게끔 만들자는 취지로 제작한다”며 “사람을 모아놓으면 문제가 없을 수는 없다. 그걸 해결하고 싶은 게 ‘진짜 사나이’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현재 ‘여군특집’ 촬영 중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022&aid=0002697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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