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30대 중반이본 디아3~~
게시물ID : diablo3_8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렴
추천 : 9
조회수 : 116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17 01:00:26
저 또한 이시간에 이미 디지털 구매 완료하고 점검으로 북미섭 두들기다가
맥주 한잔 하면서 내일을 기대하며 포기에 이르렀습니다..
군대 다니면서 휴가 나왔을때 디아2를 접하곤
복귀하기 정말 싫을 정도로 빠졌었죠..
제대하고 카우방에서 윈포 먹고 미확인 채로 10마논에 아무런 안심결재 같은
안전망 없이 딸랑 전화 한통화에
계좌로 입금이 들어오는걸 보고 무쟈게 뿌듯해하며
디아2 쇠퇴기 까지 즐기며 겜을 했더랬죠~~
그리고 수년이 흘러 생활전선에 껴들어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근데 보면은 직장인들을 위한.. 
말그대로 라이트 유저들을 위한 게임들은 없더군요..
노가다를 해야 하고 파티를 해서 짜 맞혀진 틀에 껴야만 하고..
시간없는 직장인들이 껴들기엔 온라인게임은 어느새 매니아 적인 것으로 자리 잡혀간 느낌...
그러다 보니 어느새 온라인 겜은 하고 싶어도 두려운 느낌으로 다가오더군요..
그래서 온라인이 아닌 패키지겜을 하고 디아3를 미리 체험해 노고 싶어서
타이탄퀘스트도 하며~~ 할 게임 드럽게 없네 라며 소소하게 게임이란 장르를
제 인생에서 한구탱이로 몰아넣었는데요~
디아3가 나왔네요~~
롤을 하며 저보다 나이어린 놈?분들 한테 정말 기분나쁜 소리도 들어보면서
타이밍 좋게 디아3가 나와서 더 기분이 좋답니다~
사실~~ 솔플이 되는 온라인겜은 없더군요~
그나마 되는게 카발이랄까..
저희 같은 퇴근하고 잠깐 즐기고 혹은 주말에 시간날때 즐길수 있는
디아3가 나와서 정말 좋답니다~~
몇시간전에 치즈맨들이 인페르노 해골왕 잡았다고 기사 뜨더군요~
근데 한개도 안부럽고 치켜세워 주고 싶지도 않아요~
전.. 1년이든 2년이든 종종 나오는 레어나 희귀 전설템을 보면서
긴장하고 흥분하며 제 하루에 한 두시간을 알차게 쓸수 있는 
이 컨텐츠 만으로도 만족하거든요~~
아마도~~
제 나이때라시면 저같이 생각하시는분들 많을거 같아서
이렇게 남겨봅니다~~
근데요~~
공부하시는 학생분들..
디아3하지 마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