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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청아청한고민
게시물ID : gomin_856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hta
추천 : 0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10/04 15:51:35
안녕하세요ㅜㅜ 스무살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고민을 좀 얘기하고 싶어요

저에겐 저보다 세살 어린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교제한지는 약 사백이십일정도가 되가네요.

정말 여동생같고 대학 어디가냐 이런거 잘 챙겨주고
그저 옆에서 묵묵히 있어준 여자친구였어요

사귀게된 계기는 여자친구를 알게된지 이백일즈음
여자친구가 내기 하나를 하자고 했습니다.

내기의 내용인즉슨 자기가 중간고사를 오십등 올리면
ㅜㅜㅜ교제를 해달라는 내용이었어요.

솔직히 저는 이 여자친구가 저보다 어리긴 해도
속이 굉장히 깊고 나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러자고 했어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왠일인지 폭풍공부를 하더니
정말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고등학교 때 연애할때는 야자 끝나고 중간중간
만나서 서로 얘기도하고 그랬는데

두둥..제가 대학을 서울에 있는 대학에 합격했습미다
저는 부산에 사는데 여자친군 밑에 있고요ㅜㅜ..

그래서 주마다 한두번씩 만났습니다.그래도 왜그리 
좋은진 모르겠어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여자친구가 친구들에게 남자친구
그것도 스물먹은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을 합니다.

왠지 요즘에 빌어먹을 아청법때문에ㅜㅜ.. 여자친구
반 친구들이 여자친구를 이상한 눈초리로 보진않을까
참 걱정이 되요

또 제가 여자친구의 나이를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것도
너무너무 미안합니다. 

그래서 물어봅니다 지금 저희 나이차 많이 이상하고
껄끄러운가요ㅜㅜ?????? 모든 나이대의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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