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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56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FmZ
추천 : 2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04 16:28:34
몇달전 고소했던 사람이있어요
정말 좋아했던 사람인데 안좋은 일이 있어서
고소하지 않으면 안될정도로 심각한 일이었거든요
(자세한건 쓰지 않을게요, 그냥 성적인 문제 관련된 일이었어요)
여하튼 그랬더니 울고불고 무릎꿇고 빌더라구요
너가 너무 예뻐서 그랬다 좋아서 그랬다면서..
전 그말을 믿었죠 바보처럼 보이시겠지만. 여하튼 그뒤로
난 아직도 남자눈도 제대로 못 쳐다볼 정도로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우연히 그사람이 여자친구랑 해외여행을 간단 글을 봤네요
사실 이제 와서 제가 신경 쓸 게 아니기도 하지만
그냥 굉장히 무기력하고 한편으로 억울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약이라지만 반년동안 달라진게 없어요 아무것도..
그냥 가만히 흘려보내는 것 만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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