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늘 출근길에 빡쳐본 김에 경험에 의한 발암 운전자 유형 나열해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발암 유형이니 내성 강하신 분들에게는 공감이 힘들수도 있습니다.
1. 졸 천천히 가다가 사거리 파란불이 주황불로 바뀌는 찰라 혼자 속도내고 사거리 건너가버리는 운전자..난 왜 항상 사거리에 정차된 맨 앞차량일까? ㅠ
2. 막히는 도로 차간거리 항공모함거리 유지하는 운전자..당신은 양보의 미덕 발휘하고 난 암걸리고 ㅠ
3. 내 차뒤에 차가 없는대도 꼭 내앞으로 껴들려고하는 운전자..뒤에 공간있어요.
4. 맨 끝차로 달리다 방향지시등 없이 갑자기 길가 건물안으로 진입하려는 운전자..당신의 동선을 미리 예측해주마ㅠ
5. 하이빔 켜고 달리는 운전자..기본적으로 주기적으로 계기판 안봄? 내 소중한 눈인데 ㅠ
6. 진입로 왼쪽 한대, 오른쪽 한대 양보의 균형을 깨는 운전자..왼쪽 한대, 오른쪽 한대, 왼쪽 한대, 왼쪽 한대..어?!
7. 창문 다 열어놓고 음악 max.로 해놓고 달리는 운전자..거의 대부분 음악취향이 나와 안맞아서 문제ㅋ
많을줄 알았는데 정리하다보니 별로 없네요? ㅋ
마무리는 어떻게 하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