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플러터지라는 군대도 아닌 페가수스 한명에게 쓰러지게되고...
숨기고 있던 덕질을 들키는 것 만큼 당혹스런 상황도 없죠.
특히 매니악한 장르는 들킨 사람은 물론 본 사람까지 당황하게 되는...
절대로 제 경험담이 맞습니다.
원문 제목은 Flutterspaghetti,
스파게티가 속어로 어색하거나 난처한 상황을 뜻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제목은 왜 저따구로 지은건지 원...
제가 진짜 작명센스 최악이기는 한가봅니다.
...
[PS] 현재 상황 : 더피부루가 맛이 갔어!
"번역러, 팬픽도 못쓰고, 자짤도 못그려내는 당신은 뭘 할 수 있죠?"
"나는 쓸모가 없다. 팝콘이나 가져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