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SLR 아재들이 많이 넘어오시다보니
영상하는 분들도 있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그냥 위로를 받고 싶네요 ㅠㅠ
전 직업이 영상인데, 촬영장이나 편집할 때만 되면 진짜 다 접어버리고 싶어요
근데 아웃풋이 나왔을때의 만족감이 너무 커서..접지를 못해요 나이때문에도 있고......
저는 제가 연출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프리랜서라
프로젝트 하나 하면 정말 제가 길게 잡고 가는데
죽겠네요 이번껀
11일을 촬영했고..
dslr로 촬영했는데 500기가가 나왔습니다
이걸 3분 7분 두버젼을 만드는데
아 머리 깨질듯
촬영한 소스 갖고 와서 렌더링 거는데도 일단 이틀 걸렸고..
내일 1차 시사인데 참 ~ 머리 아프네요
ㅠㅠ 푸념글이었습니다..
아 빡쳐 정신머리가 없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