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물건을 하나 샀어요 핸드폰이랑 비슷한 종류니 노트북이라고 합시다
예전에 쓰던 노트북이 애플의 맥북(정가 100만원)이고
이번에 새로 사는 노트북이 엘지의 노트북(정가 100만원)이라고 합시다
예전의 맥북을 할부로 샀었어요 쉽게 10개월이라 합시다 매달 10만원씩 내는거겠죠? (쉽게쉽게 이자도 0원이라 칩시다)
아직 그 할부를 다 못갚았는데 새 노트북이 눈에 들어와요.
예전 할부는 7개월치 냈고, 3개월 남아서 30만원을 더 갚아야 하는 상황이에요
엘지 노트북을 사러갔더니 예전 할부금 ★대납★해 줄테니까
엘지 노트북을 130만원에 사가라고 합니다
우와 싸게샀다! 하고 좋아하실겁니까?
네 조삼모사죠
거기에 만약 저 엘지 노트북이
인터넷 오픈마켓 입점한 공인샵에서 현재 80만원에 판다고 하면 어떤기분일까요?
거기에 이자까지 ㅋ
대납은 대신 납부만 해주는것 뿐이고.
할부원금은 쉽게말해 물건 가격입니다.
왜 물건살때 가격 안보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