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켄터키주 소재의 한 맥도날드 지점에 어느날 '거기서 일하는 알바생 한명이 고객의 가방에서 돈을 훔쳤다'는 내용으로
경찰을 사칭한 장난전화 한통이 걸려옵니다.
이 장난전화를 받은 지점 매니저(위 영상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안경쓴 뚱뚱한 백인여자)가 이 장난전화에 완전히 낚여서
거기서 일하던 알바생(위 영상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예쁜 백인소녀)의 옷을 다 벗기고 알몸수색을 하고 치욕스런 동작을
취하게 하는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되었고, 급기야 매니저의 약혼남에게 성폭행(구강성행위)까지 당하는
믿기 힘든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위 유튜브 영상은 이 실화를 토대로 한 영화 '컴플라이언스'의 실제상황 CCTV 화면과 실제 당사자들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저 매니저라는 여자는 저 죄없는 알바생을 구제할 기회와 여지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화를 건 (가짜)경찰에게
부여받은 권력을 이용하여 한 어린 소녀의 인권을 철저히 짓밟았습니다.
그러나 인터뷰에서 보듯 자신은 죄가 없이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라며 전혀 죄의식이 없는 모습입니다. (발암주의)
권력의 무서움을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