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을 보면서 들었던 의문점중에 왜 이순신을 저격하려던 저격수를 출연시켰는지 였습니다......
처음엔 뭔가 있을거 같이 엄청 간지있게 나오다가 그냥 허무하게 활에 맞고 사라지는 역할인데.....흔들리는 바다위 배에서의 저격수 라는 억지 설정을 넣어가면서 왜 출연시켰을까요?
그래서 제 나름데로 상상 해 본게...... 3부작으로 기획된 이번 영화에서 마지막편이 될 노량해전에서 그 저격수가 다시 출연하지 않을까 하는점 입니다..
(영화의 기본적인 법칙중 하나가 이거죠->"물에 빠지거나 낭떠러지에 떨어진 악인은 절대 죽지 않는다 다만 강해져서 돌아올뿐.....^^")
노량해전에서 화살에 맞아 애꾸눈이된 독안에 자신의 주군인 구루시마에 대한 복수심을 번뜩이면서 회심의 일발을 날리고...그 총탄에 우리 장군님이 돌아가시는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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