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니 왼쪽에서 호송하는 헌병들 키가...
초병 자주 나가는 헌병들인가봐요.
저도 헌병 출신인데, 가끔 법무부에서 재판할 때 영창에서 수용자 데리고 갈 때 있는데... 그 당시에도 완전 쓰레기 같은 놈 재판이어서 되게 기분 나빴었는데(휴가 나가서 장애가 있는 동네 여동생 성폭행, 그것도 자기 형이랑 같이... 형은 밖에 교도소에 있고 동생은 군인이라서 사단 법무부로 이첩되어왔음)...
암튼 이번 사건은 제대로 처벌 되길...
당시 그 병사는 남은 군 복무기간은 육교에서 하고 남은 형량은 밖에 있는 교도소에서 마친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