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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관영 "문재인, 유력 대선후보로 직접 '정세균' 설득해달라"
게시물ID : sisa_8566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3
조회수 : 116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3/02 09:25:27
◇ 신율: 지금 직권상정은 정세균 의장뿐 아니라 권성동 법사위원장도 난색을 표하고 있는데 그래도 계속 요구하는 모양이죠?

◆ 김관영: 네, 특검이 28일 날 이미 종료되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오늘 임시국회 본회의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오늘 만약 통과가 되지 않으면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돼서, 마지막 기회라 생각해서 두 분께 부탁을 좀 드리는 겁니다.

◇ 신율: 그럼 오늘도 정세균 의장을 직접 찾아가서 요구하실 생각이신 모양이죠?

◆ 김관영: 아직 공식적으로 일정이 잡힌 건 없는데요. 그래도 여러 경로를 통해서 다시 말씀을 좀 드려볼까 합니다.

◇ 신율: 여러 경로를 통해서요.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같은 경우엔 야당이 정 의장이 결단할 수 있도록 명분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한 모양이에요. 그런데 무슨 명분이에요? 지금 명분이 없다는 얘기예요?

◆ 김관영: 그러니까 저도 모르겠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하시지 않고 그렇게만 말씀하신 걸로 저도 알고 있는데요. 도대체 야당이 명분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하면, 지금 민주당의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로서 직접 설득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런 노력은 하지 않으시고, 명분을 어떻게 만들어줘야 되겠다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신율: 명분이 뭔지도 또 궁금해요.

◆ 김관영: 저는 전형적인 책임회피형 발언이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http://www.ytn.co.kr/_ln/0101_201703020833143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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