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online.wsj.com/articles/nigeria-confirms-second-ebola-case-1407161279?
Mr. Sawyer, a consultant at the Liberian Finance Ministry, had recently seen his sister die from Ebola and was exhibiting the virus's hallmark symptoms by the time he arrived in Lagos from Monrovia on July 20, said Jide Idris, Lagos State's health commissioner. The consultant told hospital workers he thought he was suffering from malaria for two days, during which time they didn't take the precautions such as wearing protective suits that are typically prescribed to prevent Ebola's spread. He died there on July 25.
이제까지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확진환자 1명은 나이지리아인이 아니라 라이베리아 정부관료였으며, 최근 여동생이 에볼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나이지리아 최대도시이자 구 수도인 라고스에 입국 당시 이미 발열 등 증상을 나타내고 있었으나, 본인이 말라리아에 걸린 것 같다고 의료진에게 진술하였고 당시 의료진들은 보호장구를 갖추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결국 이 환자는 7월 25일 라고스에서 사망하였고, 두번째로 발생한 확진환자는 이 환자를 치료했던 의사라고 합니다.
현재 이 병원 의료진 8명도 추가로 격리되어 있으며, 62명은 추적관찰 중이라고 합니다.
나이지리아는 한국 교민도 다른 발병국에 비해 월등히 많기 때문에,혹시라도 이곳에서 다른 국가들처럼 대량 발병사태가 벌어진다면 문제가 지금보다 훨씬 심각해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