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방의 창문이 길쪽으로 크게 나있어서 길가소리들 엄청 잘들려요...게다가 반지하라서 쓰리디 풀 서라운드로 발소리들을수있음 아니 이게아니라 원래 이시간엔 진짜 조용한데 두세시쯤에 오늘따라 소리가 많이 들리더라고요 막 여러명이 대화하는 느낌이었는데 게임하느라 까먹음 근데 그뒤로 어떤여자가 울면서 신음소리 비슷한걸내며 돌아다니고있습니다 한 10분간격으로 두번인가 세번쯤 근처를 지나더니 막 어떤 남자같은 목소리가 어~ 이러면서 두번쯤 들리고 이글 쓰는 와중에 어떤여자가 고양이소리 같은거 내면서 지나갔어요ㅠㅠㅠ 그 우는여자가 슬리퍼같은걸 신었는지 신발끄는소리가 났는데 고양이소리내는 여자도 신발끄는소리가 나는걸로 보아서 동일인물같은데 대체 뭘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