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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랭크에 대해 부족하지만...짧은 소견
게시물ID : lol_85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르헤머
추천 : 0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17 15:03:40

배치때 망해서 700대 까지 떨어져본 심해인입니다.

 

노말에서 400승 넘게 해봤지만, 항상 하던 챔프 몇개로만 승을 올렸던

챔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노말30렙 초보였죠.

 

첫 랭크 게임..

얼마나 두근두근 거리던지....욕한마디 한마디에 상처입고 라인에 서기가 무서워지고 ㅠ

그야말로 순두부, 유리멘탈이 되었죠

그렇다고 탈주를 하거나 키보드에서 손놓거나 욕으로 응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해결책으로 생각한게

1.일반에서 라인,정글,서폿에 대한 이해를 높이자

2.챔프를 다변화 하자(그당지 제 주챔은 모르가나였는데 항상 벤이어서 랭크에선 할 기회가 없었음)

3.부처멘탈이 되자.

 

이렇게 생각을 잡고 하이브리드형 챔프 볼리베어를 사서 700대에서 1000대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다 제가 잘해서 그런게 아니구요 같이 하신 팀원들과 함께해서 좋은 성적이 났던거겠죠.

 

그리고 그저께 드디어 승이 패를 앞지르게 되었습니다.

항상 승보다 패가 25이상 많았던 저의 랭 흑역사를 바꾸기 시작한거죠!

나름 뿌듯했습니다 ㅎㅎ

 

어제도 랭크를 하면서 부처멘탈로 봇의 원딜부심 돋는 베인이 게임을 던지려는거 아기 달래듯이 어루고 달래서

이겼지만... 항상 느낍니다.

 

저런 마인드라면 차라리 심해에 갔다가 멘탈강화해서 랭크하시라고.

 

뭐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지만

게임은 게임일뿐이고 욕한다고 그사람이 의지가 불타올라서 더 잘해지진 않습니다.

위에 1,2,3 이 저의 랭크 극복 신조인데 랭크 잘 안되시는분들께 조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ㅋ 아직 전 언랭(1169)이지만 곧 육상으로 올라 갈거라 믿습니다.

소박한 최근 랭크 성적 붙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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