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들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오늘의 유머 회원분들께
직언을 올릴까 하여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려 봅니다.
끝이 보이려면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고 많습니다.
난입한 여성시대 회원에 대한 당장의 분노 때문에
게임의 큰 흐름을 살피시지 못하고 여러분들끼리
아직 논할 단계도 아닌 동정론을 거론하시며 싸움을 하시니
니체가 말한 동정이 최고의 모욕이란 구절이 떠오릅니다.
예삿일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신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점이 무엇인지는 여러분이 더 잘 알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