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병이였는데 가혹행위 당하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제대한 분 나오는데요 진짜.. 눈물나네요.... 매일 머리박게한뒤 중요부위를 차고, 주무르고, 발로차고 배 아랫쪽에 메스를 놓고(힘빠지면 다치게요) 약 이름 못외우면 그 약먹게하고.. 그래놓고 벌금나왔다네요 가해자... 이번 윤일병사건 일어나기 3개월전에 있었던 일이래요.. 저라면 진짜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서 살인하게 될 것 같아요 와... 몸 떨면서 얘기하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저 상처..진짜.. 어떻게 해요??? 저 젊은 청년의 상처.. 미래.. 누가 책임져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