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고양이 카페 다니면서 남친님이 찍은 사진 올려보아요~
글재주가 없어서 바로 사진 나갑니다.
![DSC01772.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72489011q3CmXELeM.jpg)
실제로 보면 귀가 커다래서 토끼같은데 사진으로는 못생ㄱㅕ보임..
카페 사장님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는 웰이라는 고양입니다.
꼬맹이, 꼬꼬, 웰이, 웰등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더라구요
원래는 미모 원탑이었는데 사진은 출산으로 인해서 털이 많이 빠진 모습이네요.
기분 좋을때는 어깨위로 점프도 하고 막 그러더라구요ㅋ
하지만 카페사장님만 좋아라하는 사장님바라기 ㅜㅅㅜ
몽글몽글 찹쌀떡같아서 귀여운 아기고양이었습니다.
음.....이 나이때 고양이들이 잘 움직이지 않아서 사진찍기 좋은거 같아요.
카펫하나만 깔아놓으면 고양이들이 모입니다.
곧죽어도 티슈한장은 깔아야지 자리잡는 귀족냥이들...
이런모습보면 신기하더라구요 ㅋㅋ
"어이~친구 뜨싯뜨싯하니좋지?"
외쪽의 턱시도 냥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양말이라는 냥이인데,
원래는 엄청 똥꼬발랄한 냥이었어요.
그런데 구강염?인가 걸려버려서 지금은 밥도 잘먹고 하루종일 가게 구석진곳에서 잠만잡니다.
얼른 나았으면 좋겠어요.(그런데 고양이들은 구강염이게 아주 치명적이라고하더라구요..ㅜ_ㅜ)
마지막으로 화보샷(?)몇점남기고 갈게요.
까만고양이는 찍기힘들죠. 뭘보고 저리 놀란걸까요?
그럼 또 사진모아서 올게요~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