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새벽 2시경 집에 가는중 서면(부산)을 통과했었습니다.

종종 대리해서 지나갈때 대리기사님들이 여기 새벽에 무단횡단 하는사람들 많다고..

(....-_-??서면8차선을? 죽을려고??) 조심해야 된다고 하길래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는데...

정말 눈앞에서 마주치고 식겁했습니다..

그것도 비오는날.. 

미친거 아닌가 생각들정도 였습니다..

저위치는 지하차도가 있어서 지하로 안전하게 건너다닐수 있는데

새벽되면 통행량이 줄어서 술먹은 사람들이 귀찮은지 걍 8차선을 가로질러 간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