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가장 크게 눈 띄는 팀은 '스텔스'
지난시즌부터 시작해서 거슬러 내려가면 애초에 '진에어'라는 팀은 거의 약팀으로 볼 정도
좀 비꼬아서 말하자면 예전에는 IM = 진에어 라고 생각할 정도로 못했음
근데, 이번 롤챔스 8강 경기에서 결과만 보고 따진다면 삼성한테 졌다만, 진행 상황을 보면 초반에 삼성을 압도를 함
자, 현 시즌에서 롤 챔스 + 마스터즈 정복한 일명 '삼성 제국'이라고 불릴정도로 강팀중 초 강팀인 삼성을 압도하였다?
이 예시가 개인적으로 가장 두드러지게 느껴짐
오늘 경기를 결과적으로 볼땐 K한테 졌음
하지만, K의 행적은작년 롤드컵 우승과 롤챔스 무패 연승 우승이라는 기록적인 실력을 보여줌
이게 단 몇개월만에 포풍과 같이 하락했다만, 하락하여도 어느정도 감은 잡혀있는 상태 (정확히 말하면 그 감을 얼마나 잘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
솔직히 페이커 하드 케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다른 팀원들의 기량이 하향은 됬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슷비슷하게 싸웠다고 느껴질 정도
아마도 다음 시즌에서 진에어가 대진운이 좋은 상황이라면 최소 8강, 최대 결승까지 진출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감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