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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3.1절 기념사 논란
게시물ID : sisa_856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11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02 19:08:10
http://m.sagunin.com/a.html?uid=17952
황교안 대통령대행 은 98주년 3·1절 기념사에서 "한·일 양국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합의의 취지와 정신을 진심으로 존중하면서 실천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 없이도 위안부 합의를 존중해야 한다는 의미로 파악된다. 이에 황 대행은 야권의 비판을 들어야 했다.
 
우선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황 대행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심 대표는 황 대행의 3·1절 기념사를 향해 "참으로 친일매국정권 다운 망발이 아닐 수 없다"고 지탄했다. 그는 "한일 위안부 합의의 정신과 취지가 무엇이냐. 돈으로 우리 역사를 팔아넘기는 것이 정신, 소녀상을 철거하는 것이 취지 아니냐"고 설명했다.  민주화 이후에도 대한민국을 주도해 온 것은 특권수구세력과 친일독재세력"이라며 "당장 10억 엔을 돌려주고 윤병세 외교부 장관도 같이 보내버리자”고 일갈했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황교안 총리가 3·1절 기념사인지 한일수교 기념사인지 헷갈릴 지경"이라며 "일제 치하에서 우리 소녀들에게 자행된 끔찍하고도 심각한 인권침해가 보이지 않느냐"고 질타했다. 김경진 국민의당 수석대변인도 구두 논평을 통해 “황교안 총리의 합의 정신을 존중하자는 발언은 피해자들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고, 본질적이고 장기적인 의미에서 한일 친선·우호 관계에도 도움이 안 될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황 대행이 이번 기념사에 통상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 담는 주요 메시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대통령급 메시지’라는 평도 나온다. 한 여권 관계자는 "황 대행의 기념사는 보수층의 마음을 흡족 시키기에 충분한 내용"이라며 "탄핵이 임박해질수록 황 대행 출마 선언 촉구 움직임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겨우 100 억에  그어떤 사과도 역사거부하는 일본에게  굴욕적 외교를  당했는데  합의문을진심으로 존경하고  축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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