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856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영★
추천 : 51
조회수 : 2547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3/01 21:37:36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3/01 02:01:31
문득 잊혀졌던 양호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생각났다.
여자를 정말 조심해야 한다....
그러면서 예를 하나 들어주셨는데, 내가 하고자 하는 이 예에 대한거다
양호선생님이 외지로 출장 비스무리 한걸 간적이 있었는데
그 학교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이란다
어떤 남자애가 정말 서로 좋아하는 여자애랑 300일 기념으로 관계를 가졌단다.
그 남자는 집안의 장남이었는데 어느날 자신의 현 상황을 자각하고 공부에 전념하기로 마음먹고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다.
여자친구는 헤어지기전에 마지막으로 자신과 하루만 보내줄수 없냐며 부탁을 했단다
그리고 문제는 그 다음날 발생하게 되었다.
금연관련으로 학교에서 수업하고있던 양호선생님 수업시간에 경찰들이 들어와 그 남학생을 잡아갔다.
죄명은 성폭행
헤어진 여자친구가 악심을 품고 신고를 했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그 남학생은 전에 300일날 갖은 관계에 대해서 양호선생님께 상담을 한적이 있었고
그 상담기록이 남아있었기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지만
양호선생님 말씀에 만약 그 상담기록이 없었다면 그 남학생은 큰일을 당할뻔 했다고 말씀하셨다.
그 이야길 듣고 진짜......
진짜.....
진짜.....
여자가 무서워졌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