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택배 3개가 몰아쳐서 정신이 없네요..
사실 나눔해주신 택배는 어제 왔는데 제가 그때 인쇄소 잠시 들르는 동안 택배가 왔다 갔더라구요..ㅠㅠ 찾으려면 중앙로까지 가야해서 오늘 다시 부탁드렸더니 오늘 다시 택배가 와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포장을 신문지까지 넣어서 꼼꼼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순간 열어보고 신경쓰신 흔적에 서점에서 택배 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상태는 엄청나게 깔끔합니다(무려 제가 각별히 보관하는 만화책 상태보다 더 좋은것 같음)
책 나눔 정말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