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부터 시작했는데 결국 밤 10시에 촉진제 끊고 오늘 6시부터 다시 시작했어요ㅠㅠ 내진때마다 골반좋다 어제보다 내려왔다 하는데 이제 3센치 열리고 질정제 넣은거 같아요.. 진통도 긴가민가하고 수축은 사그라들고 어제 쓴 글에 수술도 고려해보란 말씀이 있었는데 방금 수술하고 나온 산모님들 보면 정말 수술하고 싶고 내진해주시는 간호사님은 좋은 골반 갖고 수술해달라 하지말라고;; 금식해서 배고프고 짐볼운동하느라 덥고ㅠㅠ 오늘중으론 만나고 싶은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