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 나는 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어제 제 여동생과 해외 살던 누나가 네일아트비가
이만 팔천원이라는 말을 듣고 네일 샵을 갔는데요
둘이서 30만원이 나왔습니다.
물론 가격을 묻지 않고 한 제 동생의 잘못도 있지만
아니 이게 말이 됩니까
상식적으로 고등학생이 무슨 돈이 있다고 15만원짜리 네일을 하러 갑니까
들어보니깐 이 사람들이 가격도 설명안하고 무작정 추천하고,
이게 칼만 안들었지 강도랑 뭐가 다릅니까
너무 화가 나네요
무슨 젤도 바르고 서비스도 해줬다 했는데
설명을 하고 해야지. 상식적으로 30만원이 무슨 강아지 이름도 아니고
이런건 말을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무슨 가격 메뉴판도 안 보여주고.
이거 너무 장사치 속물 아닙니까
제 동생의 잘못도 상당히 크지만
애가 뭘 알겠어요. 그냥 서비스 해주니깐 받았겠죠.
정말 화가 나네요.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말이 통할것 같지는 않고.
이 사람들의 행동에 불법적인 행위가 있나요?
논리적으로 법적으로 혼을 내주고 싶은데
또한 소비자 고발또한 되는지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