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은 일방적으로 대금을 깎고, 하청업체는 그 손해를 만회하려
재하청업체에 더 가혹한 방법을 사용하오.
대표적으로 어음으로 지불하는 방법을 들 수 있는데
천만원짜리 어음을 사채시장에 가져가면 잘 받아야 700정도요.
그게 쌓이고 쌓여서 프리랜서에 까지 내려오면 중소기업 사장들은
정말 목숨걸고 돈을 떼먹지 않으면 부도나는 상황까지 되오.
근데 한가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건 그러면서도
룸살롱이나 골프장은 뻔질나게 드나들더란 말이오.
그 돈으로 결재해 주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