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로 정문 옆에 파출소가 있는 여고를 다녀서 그런지, 어제 경찰 불렀을 때 시간이 좀 걸려서 무서워 죽는줄 알았어요ㅠ
취객이 갑자기 저희 슈퍼 들어와서는 점장님 멱살잡고 시비걸고... 그래서 바로 경찰에 신고했는데 점장님이 그 취객을 쫓아내고,술취한 분이 한 번 더 가게 들어오려다가 밖에서 소리 치고 뭐라 중얼거리면서 슬렁슬렁 사라졌는데 그제서야 경찰아저씨가 도착하심ㅠㅠㅠㅠ저 지금 있는 데가 치안 안좋다고 소문났는데 어제 그걸 실감했네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