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G-벨리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T(정보통신기술) 현장 리더들과 간담회에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 류효진기자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3일 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효석 전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문 전 대표 캠프의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 전 의원 영입사실을 공개하고, “김 전 의원은 민주당 집권플랜인 ‘뉴민주당플랜’을 만든 대표적 당내 중도실용론자이자 경제 전문가”라며 “문 전 대표의 민생경제 정책 개발과 경제 위기 극복의 대안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