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들을 보고 저도 포니를 접한 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때는 중학교 1학년 말기때였습니다, 그때는 전 포니가 아닌 보컬로이드 혹은 앵그리버드를 좋아했었죠(물론 피규어를 모으거나 그럴정도로 팬은 아니고 그냥 팬이죠)
그때 형이 한번에 한번씩 인터넷 밈을 보여주면서 가끔씩 포니를 보여주긴 했었는데 물론 그때 당시엔 관심도 아예 0%였죠.
게다가 오유도 거의 오지 않았어요(오지 않기보단 아예 가입도 안했다는게 더 적절할지도 모르지만요), 그렇게 의미없게 보컬로이드를 보면서 놀다가 12월 말, 저는 그 때 본 포니영상을 떠올라 한번 검색을 해서 팬덤
만화를 보게 되었죠, 그게 얼마나 재밌던지 그걸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죠. 그렇게 시작된 브로니덕질은 서서히 진행할수록 데비안아트란 곳을 알아보고
(그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거의 가진 않았어요), 어 또 포니를 파면서 이 곳을 자연스레 알게됬죠(그 시기가 포니 에피소드 시즌 4 1, 2가 방영되면서 왈라봉에 관해 적힌 글들이 많았죠)그때는 거의 눈팅만 하다 2월 18일경에 첫 가입을 하면서 지금까지 계속 이어졌죠...
결론적으로 제게 취미를 제대로 갖추게 해주고, 외국 사이트를 알아주고, 제대로 깨추어준 만화라 볼 수 있죠,
아무튼....
THANK YOU M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