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을 만들고 며칠만에 헤어졌던 형과 대화중에 나온 과학적 근거.
형 : 하.. 후...
나 : 형, 깨지는 건 당연한거야. 걱정하지 마.
형 : 뭔 개소리야
나 : 보통 애인이 생기면 뜨겁다고 하잖아, 그치?
형 : ㅇㅇ
나 : 근데 열역학적으로 생각해보면 고체에서 온도가 높으면 에너지가 높아지니까 불안한 상태가 되고, 엔트로피가 큰 기체가 안정한 상이 되잖아?
따라서 안정한 상인 기체가 된 거고, 기체가 되니까 두 원자(사람)간의 interaction이 거의 없어진거야. 그래서 헤어지는게 당연한거임.
설명이 더 필요한가? 이게 바로 자연의 섭리다!!
형 : 야이 ㅁㅊ
어 근데 왜 눈물이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