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었나요
많이 웃고 또 많이 울던
당신을 항상 지켜주던
감사해하던
많이 사랑했던 나를
친구가 같이하자고 해서 시작한게 엊그제같은데
아 엊그제같진 않네요 걔 군대갔어요...
(윌라드와 미쉘 사이었어요)
대전액션게임같은건 잘 못해서 몇주 하다가 그만둘 줄 알았는데
게다가 AOS같은데서 아군에게 민폐가 될까봐 잘 하지도 못할 줄 알았는데
어째저째 캐릭터들한테 휘둘려선 훌륭한 원캐충이 되어있네요
공식/일반 구분없었을땐 겁도 안먹고 그냥 공성 잘 뛰었는데
공식/일반 나눠지고나선 배치고사도 다 안봤어요 ㅋㅋㅋㅋ 무서움..
노가다 이벤트로 이제 점점 질리긴 하지만
그래도 드렉슬러님이랑 하랑이 수영복 나오면 지갑열려구요
하랑이 눈매를 동양의 섹시미를 살려서 만들었다고 한 내용을 어디서 주워듣고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형아가 많이 아껴요.
사퍼 3주년 축하축하
렉좀 어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