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여자친구한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여자친구 이름 000 맞냐고 하더니 맞다고하니 자기가 아빠랑 공장때문에 (여자친구아버지가 사업을하심) 잘안다고 하고 왜 전화 했냐니까 아버지랑 통화하고 전화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여자친구는 아버지한테 전화하니 통화 한적 없다 하고 누군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다시한번 전화를 걸어서 누구고 왜 전화 햇냐 하였더니 공장기계일로 전화했다 등 자기가 아는선배가 동명이인(남자)다 라고 말하는데요 여자친구번호는 고등학교 6년전 부터 쓰던번호라 바뀌지 안았던 번호인데요 자기 선배 번호이고 이름도 같다고 합니다. 여기서 여자친구는 겁이 나기 시작하여 지금 생각이 복잡한 상태입니다. 말투는 조선족 같았는데요 혹여 문제가 될만한 상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