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이년차인 대학생 여징어인데여.... 친구들 보니까 집에서 반찬 가져오고 그러던데 전 집에서 일절 지원받을 수가 없어서요... 제가 해먹는데요 자취 초반에는 엄청 사먹다가 이제는 파는 거 싫어서 자주 해먹으려고 노력중이에여
아 각설하고 혼자 자취하시는 분들 요리양 어떻게 조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하 식구들이랑 같이 밥먹는 분들 넘 부럽슴다 혼자인 저는 요리를 하나하면 그 메뉴로 몇끼를 먹게되고(밑반찬ㄴㄴ) 양 많아서 상하게 되고... 아예 한 사람 한끼 먹을 분량 하려면 진짜 쬐끔씩만 만들어야하는데 그정도씩 식재료들을 사기도 힘들고(또한 재료의 종류가 늘어나면 양이 금세 많아짐), 양이 적으면 오히려 비싸고 또 자주 장을 봐야(최대한 적게 애호박 한 개 오이 한 개 이렇게 사니...)하더군요ㅠㅠ
혼자 자취하시는 다른 분들은 요리의 가짓수를 적게 해서 드시나요?ㅜㅜ 아니면 요리재료를 사서 누구와 나누고 그러시나요? 도움을 주세요 으헝ㅜㅜ